
미국·이스라엘 이란 공습으로 일본 관광산업 타격
게시2026년 3월 7일 13: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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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하늘길이 막히면서 유럽인 관광객들이 일본 여행 예약을 잇달아 취소하고 있다. 기후현 다카야마시의 호텔·숙박업소 협동조합에 따르면 공습 이후 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방문객 예약 59건, 360명 이상이 취소됐다고 7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유럽인들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영공을 우회해 중동 지역 공항에서 환승하는 경로로 일본을 방문해왔다. 중동 전쟁으로 이 경로가 차단되면서 항공료 상승까지 겹쳐 관광객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
중국의 방일 자제령으로 이미 관광객이 감소한 상황에서 유럽인 수요 감소까지 이어지면 일본 관광산업 전체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 조합 관계자는 전쟁이 봄철 관광 시즌까지 장기화할 경우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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