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베타맘' 양육법 확산, 타이거맘 대체
게시2026년 5월 9일 19: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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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자율권을 주고 스스로 미래를 선택하게 하는 '베타맘' 양육법이 미국에서 떠오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 보도했다. 그동안 명문대 진학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녀를 철저히 관리하는 '타이거맘' 방식이 주류였으나, 경제 환경 변화와 인공지능 등장으로 이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나타났다.
통제적 양육법의 역효과를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임상 심리학자 클레어 니코고시안은 과도한 통제가 부모와 자식 모두를 지치게 한다고 분석했으며, 변호사 사라 미라클은 법 위반 사건의 일부 가해자들이 과도하게 간섭하는 어머니를 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브라운대 경제학자 에밀리 오스터는 부모들이 명문대 진학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고 있으며, 이는 기존 추세의 실질적 한계에 도달한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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