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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인드래프트 2003년생, 황금세대 증명 중

게시2026년 8월 20일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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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2003년생 선수들이 리그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LG 문정빈은 2차 8라운드 77순위로 저평가받았지만 올해 55경기 14홈런 44타점으로 새로운 4번타자가 됐고, KIA 김도영은 리그 최고의 스타, 한화 문동주는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삼성 이재현, KT 박영현도 국가대표급 선수로 성장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도 원석들이 많았다. KT 안현민은 4라운드 지명이었지만 지난해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한화 허인서는 2라운드 1순위로 올해 타율 2할9푼 16홈런 57타점으로 신인상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KIA는 최지민, 윤도현, 황동하를, LG는 이주헌, 최원영을 같은 해에 지명해 1군 자원으로 성장시켰다.

한국 야구 역사에서 92학번의 박찬호, 조성민, 임선동 등과 1982년생의 추신수, 이대호, 김태균 등이 황금세대로 인정받았듯이, 2003년생 선수들도 리그를 대표하는 세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는 KBO리그 한화와 KIA의 경기. 7회초 한화 이상규 상대 시즌 36호 솔로홈런을 날린 KIA 김도영.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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