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내년 2월 준공 예정
게시2025년 12월 30일 15: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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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 인근 옛 창고 부지에 조성 중인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의 공정률이 90%를 넘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당초 목표했던 내년 2월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면적 547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시설에는 복합환승장, 통합관광센터,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의 복합환승장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정류장으로 사용되며 전주역과의 연계를 통해 동부권 교통의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2~6층에는 투어리스트 라운지, 관광안내소, 굿즈홍보관 등 통합관광센터가 조성되고, 지하 1층에는 9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된다.
전주시는 완공 후 이 시설이 교통 및 관광산업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하면서 주변 상권 활성화와 경제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했다. 관광도시 전주의 새로운 관문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활용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역세권 혁신플랫폼 내년 2월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