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딸 주애와 함께 평양 신년 축포행사 참석
게시2025년 12월 31일 07: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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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31일 심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축포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청년학생들의 경축야회와 국기게양, 축포 발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23년 이래 신년 축하 공연에 계속 참석해왔으며, 지난해와 올해에는 딸 주애를 대동했다. 올 초 당 대회를 앞두고 있는 북한은 신년 맞이행사의 규모를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의 대규모 신년 경축공연이 열릴 가능성도 있다.
사실상 후계자 자리를 굳힌 주애에게 국내외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열리는 당 대회를 계기로 후계자 구도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북한은 국가에 대한 주민들의 자긍심과 체제 결속력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대대적인 신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은, 딸 주애와 새해맞이 심야 불꽃행사 가질듯..평양 김일성광장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