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로컬 럭셔리 브랜드 송몬트, 명품시장 재편 주도
게시2026년 4월 15일 20: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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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럭셔리 가죽 브랜드 송몬트가 상하이 화이하이루 매장 앞에 20명 이상의 소비자 줄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 둔화와 '궈차오' 애국 소비 확산으로 중국인들의 해외 사치품 수요가 줄어들면서 자국 브랜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
송몬트는 2013년 설립된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로 '조용한 럭셔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로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고급 소재로 프리미�m 이미지를 구축했다. 대표 제품 '송 백'은 30만원대에서 70만원대 후반으로 전통 명품보다 저렴해 2030세대 접근성을 높였으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도 루이비통 매장보다 송몬트 매장을 먼저 방문해 제품을 구매했다.
중국 명품 시장 전문매체 징데일리에 따르면 마오거핑·라오푸골드 등 로컬 브랜드들도 30~221%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베인앤드컴퍼니는 중국인의 명품 지출 중 자국 내 소비 비중이 2019년 30%에서 최근 65%로 확대됐다며 본토 중심의 명품 소비 구조 재편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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