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버리, 알리바바 전량 매도..."절반 떨어져야 재투자"
게시2026년 8월 24일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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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알리바바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경쟁사 징둥닷컴에 대규모 투자했다. 버리는 알리바바가 고평가됐으며 주가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야 다시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버리의 투자 전환은 알리바바의 800억홍콩달러 규모 신주 발행 계획 발표 직후 나왔다. 알리바바는 인공지능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를 발행하기로 했으며, 이는 홍콩 상장기업 후속 주식 발행 사상 최대 규모다. 신주 발행 소식에 알리바바 주가는 24일 오전 8.6% 급락했다.
알리바바는 AI 관련 자본지출 확대로 4~6월 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급감했다. 시장에서는 막대한 AI 투자가 향후 수익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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