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란 경제 압박으로 물가상승률 200% 초과 달성
게시2026년 6월 4일 01: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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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3일 미국의 대이란 경제 압박 조치로 이란의 물가상승률이 200%를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란 정권 자산 동결 등을 통해 이란 경제와 전쟁 수행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가했으며, 이란 통화 가치 폭락으로 군인 상당수가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베선트 장관은 2027회계연도 재무부 예산안에 이란산 원유와 에너지 자원의 불법 거래 경로 추적 및 제재 집행 전담 인력 유지 예산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경제적 분노' 작전을 통해 이란산 원유 판매와 무기 생산 관여자들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약 10억 달러 규모의 이란 소유 가상화폐 자산을 압류했다.
미국의 지속적인 경제 제재는 이란 정권의 자금줄을 조이는 동시에 이란이 제재 우회를 위해 활용해온 가상화폐 등 비정통 자금 조달 경로까지 차단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란 물가상승률 200% 넘고 통화가치도 폭락”…美재무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