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투자 확대, 물가 상승 압력 심화...생산성 효과는 미지수
게시2026년 9월 23일 00: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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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ed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으며, AI 투자 확대가 총수요를 자극해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 케빈 워시 Fed 의장은 AI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불확실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미국의 자본지출 증가분 절반 이상이 AI 구축과 관련돼 있다.
AI 도입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물가가 상대적으로 더 올랐지만 생산성 향상은 아직 뚜렷하지 않았다. 혁명적 기술이 경제 전체로 퍼져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요 증가와 공급 확충 사이에 시차가 발생한다. 중앙은행이 실현되지 않은 AI의 생산성 향상을 미리 전제해 통화정책을 결정하면 물가 상승을 가볍게 볼 위험이 있다.
AI 투자 자금이 외부자금에 의존하면서 금융시스템 전반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글로벌 AI 투자 붐이 반도체 수출을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으며, 미국의 AI 기대가 약해지면 반도체 기업 실적 악화와 외국인 자금 이탈로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다산칼럼] AI는 왜 아직 물가를 못 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