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출 얼룩말 '세로', 서울대공원으로 이송
게시2026년 10월 11일 1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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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서울어린이대공원을 탈출했던 얼룩말 '세로'가 8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 재조성 공사를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이송 결정이 내려졌으며, 세로는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세로는 2019년 태어나 부모의 폐사 이후 홀로 지내다 2023년 탈출했고, 이후 암컷 얼룩말 '코코'와 미니말 '향미'와의 동거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얼룩말은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이어서 세로의 고독한 상황이 오랫동안 문제였다.
서울대공원에는 암컷 얼룩말들이 생활하고 있어 세로가 무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원 재조성 사업이 2029년 이후 완료될 예정이며, 세로의 복귀 여부는 당시 적응 상태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단독] 탈출했던 얼룩말 '세로', 어린이대공원 떠나… 새 보금자리는 서울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