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만에 귀향한 서고사 나한상 16구,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 개최
게시2026년 9월 15일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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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서고사에서 2004년 도난당한 나한상 8구가 22년 만에 모두 회수돼 16일부터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도난당한 8구 중 4구는 2014년 서울 사립박물관에서, 나머지 4구는 2020년 다른 은닉 장소에서 발견됐다. 복장물 조사를 통해 1695년 조성 사실과 수화승 성심의 참여가 확인됐으며, 벌나파사상 복장에서 나온 백자 후령통은 지금까지 확인된 유일한 사례다.
전시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나한상들은 원래 자리인 서고사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고사와 금산사는 조사연구를 통해 국가지정유산 등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 서고사 16나한상의 ‘오디세이’...도난 후 22년 만에 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