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브래들리 로어리 조롱 영상 파문…14세 자진출석
수정2026년 11월 2일 14:59
게시2026년 11월 2일 09: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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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트리 시티와 선덜랜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관중석에서 2017년 암으로 숨진 6세 선덜랜드 팬 브래들리 로어리의 사진을 띄워 조롱하는 영상이 퍼졌다. 웨스트미들랜즈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14세 소년이 자진 출석해 조사를 앞두고 있다.
브래들리는 신경모세포종 투병 중 저메인 데포와의 인연으로 축구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경기장에서 선수의 손을 잡고 입장하거나 페널티킥을 차는 등 따뜻한 일화로 기억돼 왔다.
어머니 젬마는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조롱에 이용된 데 상처받았다며 구단의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다. 다만 소년에 대한 증오는 원치 않는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한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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