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대형 사업 확대로 총차입금 2조원 돌파
게시2026년 1월 2일 14: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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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총차입금이 2025년 9월 말 2조587억원으로 늘어났다. 2022년 말에는 현금을 쌓아둔 기업이었으나, KF-21 양산과 FA-50 수출 등 대형 사업 진행으로 단기 운전자금 변동성이 커진 것이다.
KF-21 개발사업(총 8조원 규모)과 LAH 양산, FA-50 폴란드·말레이시아 수출 등으로 인한 투자 확대가 차입금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재고자산은 2023년 말 1조7365억원에서 2025년 9월 말 3조5754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수주잔고도 같은 기간 21조7759억원에서 26조2673억원으로 늘었다.
KF-21은 올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2028년까지 40대를 인도하고 최종적으로 120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한국신용평가는 KAI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으며, 양산 사업의 우수한 채산성으로 향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KAI, 총차입금 2兆 돌파... KF-21 인도되며 해소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