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스라엘 이란 침공으로 중동 전쟁 심화, 국내 제조업 전반 타격 우려
게시2026년 3월 31일 13: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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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4주를 넘어가면서 국내 정유·석유화학 산업뿐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건설 등 제조업 전반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성동원 선임연구원은 원유의 약 70%, 나프타의 절반가량, LNG의 약 20%를 중동에 의존하는 국내 경제 구조의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진단했다. 나프타 공급 중단 시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화학물질 공급이 끊기고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반도체 정밀화학 소재 조달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건설사 수주 잔고의 약 40%가 중동에 집중된 가운데 2·3차 협력사 도산 위험과 농산물 가격 상승 우려도 제기됐다. 정부와 기업이 범국가 차원에서 공급망 위기관리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안보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출입銀 "중동전쟁 여파 韓 주력 제조업 전반에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