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070만명 돌파, 숙박업 호황 속 공급 과잉 우려
게시2026년 8월 6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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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7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르게 1000만명을 돌파해 정부 목표치(2300만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서울 호텔 객실당 매출(RevPAR)은 2019년 대비 67% 상승했다.
숙박업 창업이 주목받으면서 중저가 숙박시설 공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1~4월 서울에서 개업한 숙박시설은 99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이상이며,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이 65개로 가장 많다. 호텔은 대규모 개발이 필요해 공급 부족이 오래 갈 수 있지만, 중저가 시장에서는 50억~100억원 규모 개발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2~3년 내 신규 숙박시설이 대거 문을 열면 객실가동률과 평균객실단가(ADR) 상승세가 주춤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모텔·여관은 인기가 예전 같지 않으며, 호스텔·캡슐호텔 형태가 부상하고 있다. 창업 시 지역별 수요 파악, 인허가 규제 확인, 소방 기준 강화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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