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역사 최대, 고신용자까지 확대
게시2026년 8월 16일 17: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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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취급 건수가 49만여 건으로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포용금융의 성과로 평가된다.
신용점수 801점 이상 고신용자의 중금리대출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은행의 대출 총량 규제 강화로 대출 승인이 어려워지자 고신용자들이 2금융권으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신용점수 900점 이상 차주의 2금융권 대출은 2분기에 831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정책이 의도와 달리 신용도 높은 차주까지 고금리 대출로 유도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예년에 연 5~6% 금리로 대출받던 사람이 10% 중후반대 금리의 중금리대출을 받는 상황이 포용금융으로 적절한지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기자24시] 절벽으로 밀어놓고 포용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