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가 바꾸는 지정학, 새로운 전쟁의 시대
게시2026년 8월 9일 09: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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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항로 개척과 지리적 변화가 국제 질서와 강대국 간 역학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세계경제포럼은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갈등의 결합을 복합 위기로 경고했다.
저자 아서 스넬은 '흙, 공기, 불, 물' 4원소의 렌즈로 아프리카 사헬부터 북극까지의 지정학적 위기를 분석했다. 특히 중국이 리튬·희토류·배터리 생산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며 청정에너지 패권을 다지고 있으며, 스웨덴 기업 노스볼트 파산 사건에서 중국 협력사의 방해 공작을 지적했다.
대만보다 북극이 다음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북극횡단항로 확보를 위해 미국·중국·러시아가 벌이는 경주는 이미 시작됐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의 새로운 국면은 한반도의 안보와 경제에도 직결된 문제다.

기후위기로 열린 북극항로, 미·중·러 격전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