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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50분 이상 1년 넘게 운동하면 우울증 위험 최대 57% 감소

수정2025년 12월 31일 08:29

게시2025년 12월 31일 06:4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1년 넘게 꾸준히 하면 우울증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40~82세 성인 1만911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운동 종류별로 비운동 집단 대비 우울 증상 위험이 걷기 19%, 유산소 운동 41%, 근력 운동 40%, 스포츠 활동 46% 감소했다. 주 150분 이상, 1년 이상 지속 시 효과는 더욱 커져 걷기는 31%, 유산소 운동 48%, 근력 운동 45%, 스포츠 활동은 최대 57%까지 위험도가 낮아졌다. 반면 1년 미만 운동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없었다.

연구진은 걷기처럼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꾸준히 지속하면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어, 고강도 운동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건강상 제약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27일 경기 용인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25 ROK Army 트레일러닝 10.1 Mile'에서 대회 참가자들이 트레일러닝 코스를 달리고 있다. 육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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