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가상 인물 성인 콘텐츠로 수익 올리는 '사이버 포주' 부업 확산
게시2026년 5월 24일 10: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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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로 만든 가상 여성 인물의 노출 이미지를 인스타그램과 온리팬스 등 플랫폼에 올려 유료 구독을 유도하는 '사이버 포주' 부업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 한 계정은 월 5500원 구독자 411명, 패트리온 구독자 123명을 확보해 월 500만원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에서는 이를 운영하는 방법을 담은 매뉴얼까지 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현행법상 AI 음란물 제작·유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지만, 표현 수위가 높지 않으면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지난해 AI 생성 음란물 처벌을 강화하는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속에 국회에 계류 중이다.
전문가들은 생성형 AI 대중화로 일반인도 손쉽게 성 상품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된 만큼 공론화와 제도 논의를 서둘러야 하며, AI 개발사와 플랫폼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윤리 가이드라인을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퇴근 후 집에서 몇 장 올리고 월500만원”…직장인도 뛰어든 ‘사이버 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