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외과 의사, 수술에서 피부과 시술로 이동 확산
게시2026년 11월 3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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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수술 대신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비수술 시술을 주로 하는 피부과로 옮겨가고 있다. 서울 서초동 J피부클리닉에는 성형외과 전문의 4명이 원장으로 근무하며 시술 중심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압구정동 성형외과는 88개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피부·비뇨의학과 사업체와 매출은 압구정동과 신사동 모두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서는 서울 피부과 1인 의원 3319곳 중 피부과 전문의가 근무하는 곳이 11.6%에 그쳤다.
외국인 피부과 진료 환자는 2025년 131만3000명으로 전체의 62.9%를 차지했다. 업계는 정기 수입을 예측하기 쉽고 수술 분쟁 부담이 작은 점을 들어 성형외과 의사의 피부과 이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따르면 2025년 성형외과 조정·중재 신청은 175건으로 피부과 114건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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