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여성 산모, 합병증 위험 한국 여성보다 낮아
수정2026년 10월 2일 16:25
게시2026년 10월 2일 15: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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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연구팀 분석 결과 국내 이주여성 산모의 주요 산과 합병증 발생 위험이 한국 출생 여성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주여성을 고위험군으로 보는 기존 인식과 상반되는 결과다.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된 분만 20만2690건을 분석한 결과 이주여성의 합병증 위험은 한국 출생 여성보다 약 9% 낮았다. 세부적으로 임신성 고혈압 위험은 36%, 난산 위험은 18% 낮게 나타났으며 35세 미만 산모에서 차이가 뚜렷했다. 등록 외국인에게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임신·출산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한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체계가 보호 기반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결과는 이주여성 산모에 대한 고위험군 인식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의료 접근성 확대와 건강보장 체계 유지가 산모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서울대병원 "이주여성 산모 산과 합병증 위험, 한국 여성보다 높지 않아"
이주여성 산모는 고위험군? “산과 합병증 위험, 韓여성보다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