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미국의 사상 최대 대만 무기 판매에 반발 훈련 실시
게시2025년 12월 30일 13: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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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미국의 111억 달러 규모 대만 무기 판매를 반발하며 대만을 포위하는 대규모 합동 훈련 '정의의 사명-2025'에 돌입했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은 30일 대만 문제를 '중국의 핵심이익 중의 핵심'으로 규정하며 대만 독립 세력과 미국의 무기 판매에 단호히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달 26일 미국 군수업체 20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으며, 약 1년 8개월 만에 대만 포위 훈련을 재개했다.
왕 주임은 미중 관계가 '대체로 안정적'이라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대만 무기 판매는 미중 간 약속 훼손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일본의 대만 개입 시사 발언에는 '군국주의 잔재 부활'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中 왕이 "대만 독립 도발엔 강력 반격"…미중 협력론 뒤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