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C, 벨라루스 국제대회 출전 금지 조치 전면 해제
게시2026년 5월 8일 01: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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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도움 혐의로 받아온 벨라루스에 대한 국제대회 출전 금지 권고를 해제했다. IOC는 "정부의 전쟁이나 분쟁 개입을 이유로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가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이번 결정의 근거를 밝혔다.
벨라루스 선수들은 올여름 시작되는 2028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예선부터 중립국 자격이 아닌 자국 국기를 달고 팀 명칭을 사용해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우크라이나 점령지의 올림픽위원회를 강제로 통합해 올림픽 헌장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당분간 제재가 지속될 전망이다.
국제 스포츠계에서는 두 나라에 대한 제재 완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지난해 제재를 해제했고 세계수영연맹도 정회원 자격을 복원한 바 있으며, 이번 IOC의 결정으로 벨라루스는 국제 스포츠 무대에 완전히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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