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종주길 곰 주의 알림종 확대 설치
게시2026년 5월 7일 12: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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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종주길에 곰 주의 알림종(베어벨)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곳 설치에 이어 7월까지 12곳을 추가로 설치해 탐방객이 직접 종을 울려 반달가슴곰과의 우발적 마주침을 예방하는 방식이다.
알림종은 반달가슴곰의 주요 서식지이자 탐방객 동선과 겹치는 고지대 구간에 1㎞마다 설치된다. 연하천~벽소령~세석대피소 구간 10곳, 노고단~천왕봉 전 구간 12곳 등으로 세계자연기금(WWF)의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단은 반달가슴곰이 짝짓기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탐방객에게 법정탐방로 이용과 2인 이상 산행을 당부했다. 먹이 제공이나 사진 촬영을 위해 곰에게 다가가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종 울려서 반달곰 피해요”…지리산에 ‘곰 주의 알림종’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