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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담 경방타임스퀨어 대표, 영등포를 문화 허브로 재탄생

게시2026년 1월 7일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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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타임스퀘어 김담 대표는 2009년 낙후된 방직공장 터를 문화 중심의 복합몰로 변모시켜 1020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 지난해 매출은 65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아이돌 팬 사인회 200건 이상, K팝 팝업스토어 등으로 문화 콘텐츠 중심 경영을 펼쳤다.

김 대표는 쇼핑몰의 경쟁자를 다른 백화점이 아니라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는 모든 곳으로 정의하며, 고객 유입을 위해 MZ세대가 열광하는 문화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래식 공연을 뮤직스퀘어로 개편하고 자체 캐릭터 탐스프렌즈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 전략을 추진했다.

경방의 유통 부문 매출 비중이 54%를 넘어서며 섬유 기업에서 유통·부동산 개발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김 대표는 수도권에 19만8000㎡ 이상의 제2 타임스퀘어 건설을 목표로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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