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수익 인증 열풍 속 손실 투자자들의 침묵
게시2026년 5월 1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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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코스피 신고가 행진 속에서 주변은 주식 수익 자랑으로 가득하지만,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침묵하고 있다. 성경윤씨처럼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개인투자자들은 단톡방과 SNS에서 수익 인증글만 넘쳐나는 현상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이는 사회학자 어빙 고프만의 '인상 관리' 이론에서 파생된 '선택적 자기 노출' 개념으로 설명된다. 수익이 나면 자랑이 되지만 손실은 고백이 되기에 유리한 정보만 공개하려는 심리가 작동한다. 유튜브와 SNS 알고리즘이 수익 인증글을 우대하면서 이 현상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손실이 큰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수익자만 남는 '생존 편향' 현상으로 인해 실제보다 많은 사람이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착각이 생긴다.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빈도가 높은 개인투자자일수록 수익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하므로 수익 인증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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