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세 시대, '스포츠 리터러시'가 필수 소양으로 부상
게시2026년 3월 2일 0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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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개인의 취미를 넘어 사회를 조직하는 운영 체제로 작동하는 '스포츠세' 시대가 도래했다. 도시 인프라 재설계부터 기업의 웰니스 관리까지 스포츠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제 스포츠는 '모르면 불편하고 불리해지는 것'이 되어가고 있다.
스포츠 리터러시는 단순히 운동을 잘하는 것을 넘어 스포츠 문화를 읽고 해석하며 즐기는 포괄적 문해력을 의미한다. 경기장 밖에서도 스포츠 소설,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양식으로 스포츠를 향유하고, 읽기·보기·쓰기·응원하기 등 온갖 방식으로 스포츠를 누리는 능력이다.
한국의 스포츠 진흥 정책은 여전히 참여율 수치에 집착하고 있으나, 스포츠세에 필요한 것은 스포츠 문맹률 개선이다. 국가는 국민이 스포츠를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기능적·지식적·정서적 운동 소양을 높이는 데 책임을 져야 하며, 이것이 국민의 삶의 만족감을 높이는 길이다.

휴식의 문해력과 '스포츠 리터러시'[인문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