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자촌 동전 음식값에 피자 두고 온 배달기사
수정2026년 10월 5일 07:01
게시2026년 10월 3일 17: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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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판자촌으로 피자 배달을 간 기사 A씨가 동전으로 모은 음식값을 받지 않고 음식까지 두고 돌아왔다. 주문자는 지폐 몇 장과 100원짜리 동전을 지퍼백에 담아 문 앞에 두었다.
지퍼백에는 1000원권 몇 장과 동전이 가득했고 '3만원 맞아요. 열 번 넘게 셌어요'라는 메모가 함께 놓여 있었다. 언덕이 가파른 판자촌까지 배달이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A씨는 돈을 세어본 흔적을 보고 주문자의 형편을 짐작했다.
A씨는 음식값과 배달비 모두 받지 않고 피자를 선물로 남기기로 했다. 사연이 전해지며 온라인에서는 주문자와 배달기사 모두를 향한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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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하고 동전으로 3만원 받았다”…판자촌서 쌈짓돈 그대로 두고 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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