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기사, 동전으로 낸 3만원 받지 않고 음식 그대로 두고 가
게시2026년 10월 3일 17: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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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판자촌 인근으로 배달을 간 배달기사가 주문자가 정성껏 준비한 동전 3만원을 받지 않고 음식을 그대로 두고 왔다.
주문자는 지퍼백에 100원짜리 동전과 1000원짜리 지폐를 담아 '3만원 맞아요. 열 번 넘게 셌어요'라는 메모를 남겼다. 배달기사 A씨는 이를 본 후 돈을 가져가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돼지저금통 깼으면 통장 직행해야지'라고 적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이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배달기사의 따뜻한 마음에 응원 댓글을 이어갔다. 이 사건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정직함을 지키려는 주문자와 그를 배려한 배달기사의 미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3만원 맞아요, 열 번 넘게 셌어요"…라이더 사연에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