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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상 최악 가뭄으로 공공체육시설 전면 폐쇄

게시2025년 9월 4일 17:1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4일 강원도 강릉시가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강릉종합운동장, 강남체육공원 등 30여 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심각한 용수 부족으로 운동 후 샤워 등 물 사용까지 차단하는 긴급 조치가 시행됐다.

전문체육 훈련, 대회 출전 준비, 프로축구 경기 등은 사전 협의를 통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이미 7월 중순부터 공공수영장 3곳이 문을 닫았으며, 6일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13일 강원FC 경기도 대책 마련 중이다.

현재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3.4%로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강릉시는 남대천 일원에 지하수관정 및 양수펌프장 설치 등 추가 용수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번 가뭄으로 인한 경제적 침체가 'IMF보다 심각하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육군 3군단 장병이 지난 3일 급수차를 이용해 오봉저수지에 물을 뿌리고 있다. 육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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