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6·25전쟁 참전 학도병 등 15개 가문을 '2026년 모범 병역 명문가' 선정
게시2026년 8월 31일 08:2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기도가 6·25전쟁 참전 학도병과 후손 등 15개 가문을 '2026년 경기도 모범 병역 명문가'로 선정했다. 도는 2580개 병역 명문가 중 공모에 신청한 82개 가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3대에 걸친 병역 이행, 6·25전쟁 참전, 국가 유공, 특수부대 및 최전방 복무, 국가 기록 기증, 지역사회 봉사 등 모범적 사례를 보인 가문들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재주 가문은 1대 김갑신씨가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2대는 해병대에서 30년 이상 복무했으며, 3대가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인 이주상 가문은 구성원이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하는 등 대를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 김호경 가문은 1대가 6·25전쟁 참전 후 2·3대가 육군에서 복무했으며, 김호경씨는 6·25전쟁 휴전 초안 사본을 국가에 기증했다.
경기도는 10월 선정 가문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이번 선정은 병역 의무 이행과 국가 헌신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대 이어온 나라사랑…경기도 병역 명문가 15가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