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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만드는세상, 신용점수 아닌 '사연 심사'로 취약층 지원

게시2025년 12월 22일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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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은 신용 점수 하나로 미래가 차단되는 현실을 문제 삼으며, 제도권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층을 위한 사회연대은행의 역할을 강조했다. 2003년 설립된 함께만드는세상은 저소득 저신용층에게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펼쳐왔으며, 2023년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기업 기부금의 조건 제약으로 정말 필요한 사람을 돕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24년 출범한 '함께온기금'은 신용점수 대신 '사연 심사'를 통해 신청자의 어려움, 자립 의지, 활용 계획을 종합 평가한다.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AI 활용 방안도 개발 중이다.

김 이사장은 자영업 비중 높음, 청년 일자리 부족, 노후 빈곤 증가 등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는 가운데 금융 교육 부재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출 방식의 사회적 금융을 통해 상환된 돈으로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으며, 상환자의 자긍심과 일하려는 의지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함께만드는세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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