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학자 항소심 혐의 부인, 윤영호 책임 공방
게시2026년 10월 13일 18: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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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불법 정치자금 제공과 김건희 여사 금품 공여 혐의의 항소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책임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 돌렸다. 윤 전 본부장 측은 한 총재의 지시 없이는 범행이 불가능했다고 맞서 양측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2026년 10월 13일 한 총재와 정원주 전 통일교 비서실장, 윤 전 본부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특검팀은 1심의 일부 횡령 무죄 판단과 증거인멸교사 공소기각 판단에 사실오인과 법리오해가 있다며 원심 선고형이 지나치게 가볍다고 밝혔다.
한 총재 측은 1심 유죄의 핵심 근거인 윤 전 본부장 진술의 증거능력을 문제 삼았다. 같은 날 한 총재의 보석 심문도 진행되어 건강 악화로 구속집행정지 상태인 한 총재의 재판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한학자 “윤영호 독단 범행”…특검 “1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