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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김지섭·정지석 차기 대표 내정

수정2026년 11월 2일 16:01

게시2026년 11월 2일 15:38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삼양그룹이 조직 안정과 내실 강화를 내세워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지섭 삼양홀딩스 부사장을 스태프그룹장 겸 재경실장으로, 정지석 삼양사 식품그룹장을 식품그룹 수장으로 각각 선임하며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43년간 그룹을 이끈 엄태웅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담합 사건 이후 조직 분위기가 수습되고 일본 향료기업 소다 아로마틱 인수로 스페셜티 사업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해 용퇴를 결정했다.

두 신임 내정자는 2027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그룹 내부에서 검증된 리더십을 전면에 배치해 책임경영과 스페셜티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삼양사 정지석 식품그룹장. /사진=삼양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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