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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당,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진상규명 촉구

수정2025년 8월 30일 16:54

게시2025년 8월 30일 14:33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8월 30일, 일본 야당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검증하는 의원 모임'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에게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 발생한 조선인 학살의 진상규명과 공식 인정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전달했다.

모임은 조선인 학살 관련 자료를 수집·검증하고 학살 사실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으며, 국회 질의와 학살 가해자 사면 결정 내각 문서를 근거로 '대지진 직후 조선인이 일본인들에 의해 학살당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 유언비어로 인해 6천명 이상의 조선인이 살해된 것으로 추산되며, 일본 내각부 보고서에도 조선인 학살 내용이 담겨 있다. 2025년 9월 1일 간토 대지진 102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요청은 재해 발생 시 특정 민족을 대상으로 하는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본 화가 가와메 데이지(1889-1958)가 그린 '간토 조선인 학살 스케치'.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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