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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장화재 14명 사망, 대표 사과에 유족 '구체적 보상안' 요구

수정2026년 3월 21일 18:09

게시2026년 3월 21일 17:13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대전 대덕구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로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했다. 20일 오후 1시 17분 발생한 화재는 10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실종자 전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가 21일 가족대기소를 찾아 "죽을 죄를 지었다"며 사과했다. 화재 발생 이틀 만에 이뤄진 직접 사과였다.

유족들은 단순 사과 대신 보상·지원 계획 문서화, 생계 단절 보상, 대표 직접 참여 협상 구조 등 구체적 책임 이행을 요구했다. 합동분향소는 22일부터 대전시청에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공장 화재 현장에서 21일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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