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교육 지산지소' 기반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발표
게시2026년 7월 21일 15:28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21일 AI·반도체 연구 인재 양성, 산업 기술 인재 육성, 정주형 복지 시스템 구축, 협치 컨트롤타워 구축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인재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반도체고 신설, 미니 팹 설비를 갖춘 공동실습센터 구축, 영재 학교 3교 체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부분 사업이 방향 제시 수준에 머물렀으며 착수 시기와 완료 목표, 단계별 일정이 제시되지 않았다. 교육 특구 지정, 국제 학교 조성, 영재고 설립 등 정부·대학·자치단체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반도체 공동실습센터 구축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의 총사업비와 국비 확보 방안도 공개되지 않았다.
교육계는 '교육 지산지소' 철학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책의 성패는 향후 마련될 실행 계획의 완성도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기업의 실제 채용, 정주 지원이 하나의 체계로 연결돼야만 교육이 지역소멸을 막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 지산지소' 내세운 김대중 교육감… 실행 계획은 안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