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서 열린 태움 간호사 추모제, 강력한 처벌과 구조 개선 촉구
게시2026년 8월 30일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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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나도 너였다 2026' 태움 사망 간호사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故 강수빈·박선욱·서지윤 간호사와 임가현 방사선사의 이름이 불렸으며, 유족과 간호사들은 강력한 처벌과 책임 추궁을 요구했다.
태움은 개인 간 갈등이 아닌 병원의 인력 부족과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로 지적됐다. 신규 간호사 교육과 업무 부담이 기존 인력에 집중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문제 제기 간호사가 일터를 떠나는 방식으로 사건이 마무리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정부는 13일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입사 3년 미만 간호사 대상 특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분야의 직장 내 괴롭힘 경험률(25%)이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만큼, 진단 결과에 따른 실질적 개선과 피해자 보호 절차 강화가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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