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시민, GDP 113% 국가부채 걱정에 7만원 기부
게시2025년 6월 27일 16: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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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시민이 국가 재정 건전성 악화를 우려해 소액을 기부하며 공공부채 문제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스테판 샤마일라르라는 2024년 12월 13일 프랑스 재정경제부에 45유로(약 7만원)를 기부했으며, 2025년 6월 19일 관보를 통해 이 사실이 공개됐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작은 금액이지만, 프랑스의 심각한 재정 상황을 환기시키는 상징적 행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프랑스의 공공재정 적자는 GDP 대비 5.8%인 1,696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누적 공공부채는 GDP의 113%에 달하는 3조 3,053억 유로를 기록해 재정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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