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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 위기 속 문학으로 본 '시작의 의미'

게시2025년 12월 26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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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평론가는 청소년소설 '초승달 엔딩 클럽'을 통해 죽음을 꿈꾸던 청소년들이 우정의 힘으로 새로운 시작을 발견하는 과정을 분석했다.

초승달은 한 달의 시작을 의미하듯, 소설 속 세 청소년은 가정불화·학교폭력·꿈의 좌절 속에서도 서로를 보듬으며 '끝 너머의 시작'을 맞이한다. 평론가는 이를 통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청소년의 삶이 계속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최근 청소년 자살률 급증이라는 사회 현실 속에서 기성세대는 청소년이 살 만한 세계를 만들지 못한 자책감을 가져야 하며, '주어진 삶을 끝까지 누리라'는 메시지를 계속 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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