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은행나무 노거수 명소 12곳 선정
게시2026년 10월 18일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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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가 10월 여행 주제로 도내 은행나무 노거수 명소 12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수몰 위기를 넘긴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를 비롯해 수백 년 된 거목들이 포함됐다.
각 나무는 저마다 독특한 역사와 전설을 품고 있다. 임하댐 건설로 수몰될 뻔했던 용계리 은행나무는 15m 높이로 들어올려 보존됐고, 적천사 은행나무는 보조국사 지눌의 지팡이에서 유래했다는 전설을, 상주 두곡리 환생목은 원통하게 죽은 이들이 환생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이들 명소는 가을철 새로운 여행 코스로 기대를 모은다. 서원과 한옥, 정원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황금빛 '은행나무 노거수 명소' 12곳 선정
물에 잠길 뻔한 700년 은행나무···경북 가을 명소에 담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