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2026 월드컵 준비 위해 포르투갈·벨기에와 3월 평가전
게시2025년 12월 17일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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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 대표팀이 내년 3월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과 벨기에를 차례로 상대한다. 포르투갈전은 3월 28일 멕시코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홈경기로 펼쳐지고, 벨기에전은 31일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치러진다.
멕시코 대표팀 총괄 책임자 두일리오 다비노는 이번 평가전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요청에서 시작됐으며, 포르투갈과 벨기에 같은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대표팀의 현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특히 포르투갈전은 리모델링을 마친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의 재개장 경기로 2023년 11월 온두라스전 이후 처음 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멕시코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이번 평가전들은 본선을 향한 실전 점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 포르투갈·벨기에 상대로 평가전... ‘홍명보호와 맞붙을’ 멕시코, 월드컵 준비 척척···“아기레 감독이 강력하게 요청한 시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