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 '뉴 이재명' 20% 초반대 견고 유지
게시2026년 1월 1일 05:0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62.2%를 떠받치는 '뉴 이재명'(대선 후 신규 지지층)이 전체 유권자의 13.6%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한겨레가 한국정당학회,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스티아이와 함께 진행한 3차 패널조사(12월 31일 기준)에서 이 대통령 지지층의 21.9%가 '뉴 이재명'으로 나타났다. 3개월 전 2차 조사 때 23.1%였던 것에 비해 이탈률이 미미한 수준이다.
다만 '올드 이재명'(대선 전부터 지지층)과 '뉴 이재명'은 정당 선호도와 지방선거 투표 의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올드 이재명'은 민주당 지지 85.5%, 지방선거 민주당 투표 의향 83.9%인 반면, '뉴 이재명'은 민주당 34.1%, 국민의힘 24.8%로 갈려 있으며 지방선거 투표 의향도 불확실한 상태다.

60%대 국정 지지율 떠받친 ‘뉴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