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양국 외교장관 회동, 의제 점검
수정2025년 8월 23일 12:19
게시2025년 8월 23일 10: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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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2일(현지시간) 조현 외교부 장관이 워싱턴DC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25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의제를 점검했다.
양측은 미래지향적 의제와 안보, 경제, 기술 분야 성과 사업을 논의하고 지난 7월 타결된 관세 합의를 평가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 후 미국 방문을 '현명한 선택'으로 평가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억지력 강화와 한국의 기여 확대를 논의했다.
조 장관은 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루비오 장관은 "양측에 승리를 안겨주는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양국은 북한 문제와 지역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일 및 한미일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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