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병원, 과천에 500병상 종합병원 건립 추진...AI 헬스케어 허브 구축
게시2025년 8월 22일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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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이 2025년 8월 19일 마감된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하며 13만㎡ 부지에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강남차병원을 업그레이드해 이전하는 이 병원은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평생주치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차병원은 통합 진료 시스템, 암환자 2주 내 원스톱 진료, 6000례 이상 경험의 암 다학제 통합 진료 등 중증 질환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소아응급실,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을 갖춘 응급실과 강남 '차움'의 시니어 맞춤형 건강검진, 첨단 웰니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현재 응급 의료기관이 없는 과천시에서 종합병원 건립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윤 의료원장은 "과천에 줄기세포 치료 허브를 구축하고 카카오헬스·차헬스케어와 협력해 AI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허브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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