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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수 그윈 도라도, '싱어게인4' 준우승 차지

게시2026년 1월 7일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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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수 그윈 도라도(22)가 6일 방영된 '싱어게인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라도는 심사위원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으며, 신곡 경연 '라이트 업'에서 심사위원 8명 중 7명이 100점을 부여했다.

다만 실시간 문자·온라인 투표(40%)와 온라인 사전 투표(10%)에서 밀리면서 최종 우승은 심사위원 점수 4위였던 이오욱에게 돌아갔다. 도라도는 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결선 무대에 올라갈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끝까지 무대를 마친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밝혔다.

도라도는 2년 전 한국에 입국했으며, K드라마와 한국 음악에 매력을 느껴 한국 시스템으로 트레이닝받기를 원했다. 앞으로 싱어게인 탑10과 함께 전국 투어 공연을 준비 중이며, 다양한 예능과 유튜브 채널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싱어게인4 준우승자 그윈 도라도가 마지막 경연에서 '라이트 업(light up)'을 부르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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