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인도 바라나시서 일본 관광객 괴롭힘 사건, 현지 여론 비판

수정2025년 12월 31일 15:21

게시2025년 12월 31일 13:5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12월 27일 인도 북부 힌두교 성지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에서 산타 모자를 쓴 일본인 관광객들이 현지인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부 현지인들은 관광객들이 강에 소변을 봤다고 주장하며 큰 소리로 꾸짖었고, 관광객들은 강변 계단에 앉아 연신 사과해야 했다.

현지 경찰은 사건 직후 공식 고발장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동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된 뒤 조사에 착수했다. 인도국민회의(INC) 우타르프라데시주 지부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지역구인 바라나시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가해자 엄벌을 요구했다.

네티즌들은 증거 없이 외국인을 괴롭힌 행위가 인도의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일부는 사소한 일로 외국인을 공격한 것이 무법적 상황과 군중문화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인도 북부 바라나시시 갠지스강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일본인 관광객들이 현지인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사진 엑스 캡처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