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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사가 목격한 7평 원룸의 고독사, 건축회사 대표의 몰락

게시2026년 8월 28일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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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가 나는 7평 원룸에서 고인이 발견됐다. 고인은 공기업 2억원 공사를 따낸 건축회사 대표였으나, 집을 처분하고 이곳으로 흘러들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품정리사는 현장에서 신발장도 없는 협소한 공간, 겨울옷 없는 옷걸이, 쓰레기 더미 속 서류 봉투를 목격했다. 고인은 이사 온 지 1년도 안 됐으며 겨울을 이곳에서 견뎌낸 것으로 보인다.

공사 수주 후 재산을 잃고 극빈층으로 전락한 고인의 사연은 사회적 안전망 부재와 개인의 경제적 위기가 초래하는 고독사의 현실을 드러낸다.

이지우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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