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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건축비 상승으로 분양가상한제 지역 공급가 급등

게시2026년 3월 7일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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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가격 상한을 결정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3월 ㎡당 222만원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9월 대비 2.12% 올랐다. 2022년 3월 이후 단 한 번도 하락하지 않았으며, 3년 전 대비 14.3% 상승해 전용면적 84㎡ 기준 공사비가 약 2300만원 증가했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의 분양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반포구 메이플자이(2024년 초 3.3㎡당 6705만원)와 인근 오티에르반포(3월 분양 예정 8000만원) 사이에 약 1300만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강동구 고덕강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도 분양가 압력을 받고 있다.

절대가격 부담 증가와 대출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의 청약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지난해 말 2648만5223명에서 올해 말 2618만4107명으로 30만1116명 감소했으며, 전문가들은 공급 확대와 함께 금융 지원 대책 병행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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