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 첫 시즌 회고 인터뷰
게시2025년 12월 27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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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역대 최고의 탑라이너 후보인 제우스 최우제가 2025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우제는 2021년 T1 데뷔 이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해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첫 시즌에는 초반 LCK컵과 FST 우승에도 불구하고 월즈 8강에서 젠지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우제는 26일 경기 고양시 한화생명e스포츠 캠프원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T1이나 젠지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치면서 세계선이 뒤틀린 느낌"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MSI 선발전에서 젠지에 역전패를 당한 것과 월즈 8강에서 다시 젠지를 만나 탈락한 점을 아쉬워했다.
최우제는 라인 스와프 전략에서 탑과 바텀이 모두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2024년 월즈에서 라인 스와프 운영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또한 은퇴한 피넛 한왕호에 대해 "게임 외적으로 다른 선수들의 저점을 올려주려고 노력하는 선수"라며 존경을 표했다.

‘제우스’ 최우제 “T1 쓰리핏, 멋있더라…MSI 선발전 패배 가장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