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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야권 마차도, 트럼프에 노벨상 메달 선물

수정2026년 1월 17일 13:56

게시2026년 1월 13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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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했다. 마차도는 지난해 수상한 노벨평화상 메달을 트럼프에게 선물하며 베네수엘라 자유를 위한 헌신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마차도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를 얻어 베네수엘라 차기 정부 구성에 참여하려 했으나, 트럼프는 그의 지지율이 낮다는 평가를 유지했다. 케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회담 당일 브리핑에서 트럼프의 의견은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과의 협력을 우선시하는 모습이다.

마차도는 회담 후 헤리티지 재단 연설에서 베네수엘라 첫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노벨상과 수상자는 분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네수엘라 차기 정국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16일 미국 워싱턴의 유력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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